사회&단신

한달 수입 1300만원..'의사만큼' 버는 강남 배달 라이더들

기사입력 2022.01.22. 오후 04:27
 '배달료 인상 후 서울 라이더 수입'이라는 게시글에 논란이 들끓고 있다.

 

게시물에는 지난 20일 총 배송료 404,400원, 86km의 총 배송 48건으로 인증샷을 공유했다. 예를 들어 이날 오후 7시 8분쯤 역삼점 부근에서 1.2km를 달려 배달을 마치면 배달료 1만2100원이 부과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2021년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최종 결제 금액은 2,669,075원이었고, 2021년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17일까지 총 13,45,371.5원이었다.

 

서울 강남시 역삼과 논현동에서 주로 일하는 배달원으로 추정된다.

 

댓글에는"와, 내 월수입이 1300만원이고, 의사급 배우자가 되겠다" "그 사람은 참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 하루에 20개를 벌어도 절반 500 이상 벌 수 있다." "그는 검사, 의사, 변호사가 아닌 배달원이다" "교통법규 위반, 차선위반마다 과태료를 낸다고 가정하면 확실히 마이너스다." "생명의 대가로 치면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86km 48박스 일렬로 늘어선다. 벨트 만드는 모습은 보기 싫어도 테이크아웃은 안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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