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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엽기남, "촉감게임으로 자신의 성기 만지게 해"

기사입력 2022.05.09. 오후 03:34
일본 중년의 남성이 20대 여성에게 "유튜브 촬영"이라며 가방에 어떤 물건인지 맞추어 보라는 제안한 뒤, 가방 구멍에 자신의 성기를 넣어 만지게 한 혐의로 결국 체포됐다. 

 

고지 구마자와(43)는 길을 가던 학생에게 다가가 "죄송합니다만 저는 유튜버이고 항상 시부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가방 속 물건을 맞히는 게임을 해보는 건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이 게임은 일본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임 중 하나이기에 피해여성은 동의했다.

 

이어 남성은 가방에 물건을 제대로 '집어라'라고 지시했고, 무엇인지 알아챈 피해여성은 바로 경찰서에 가서 그 남자를 신고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4차례나 이런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남성은 "강제로 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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