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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여자 핸드볼 대표팀에 1억 포상금 지급

기사입력 2022.08.18. 오전 12:43
17일 대한핸드볼협회장인 SK 최태원 회장이 사상 최초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18세 이하)이 직접 만나 선물을 건넸다.

 

선수들을 직접 초청한 최 회장은 1인당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신 스마트폰인 Samsung Galaxy Z Flip 4도 팀 전체에 선물했다.

 

코치, 트레이너, 스태프를 포함한 22명의 팀 전체에 1억 1000만 원을 지급했다.

 

선수들은 선수 전원의 사인과 함께 우승 트로피와 메달, 유니폼을 최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회장은 "핸드볼 강호 유럽팀을 이겨내고 우승해 의미가 깊다. 한국 핸드볼 미래가 밝다"며 "시니어까지 잘 성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