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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25. 오전 04:37

다가오는 주말 한강 노들섬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여 명이 공연을 펼친다.

24일 서울시는 "8월 26일~ 28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서울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버스커 페스티벌로, 서울 '국석라이브' 거리공연의 거리공연자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그룹 60여명이 본격 나선다.

특히, 26일 27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노들섬 안뜰에서 열리는 대규모 '버스커 콘서트' 열여 많은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26일에는 '한여름 밤의 OST 콘서트' 주제로 각종 OST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27일에 '응답하라 90's 콘서트' 주제로 90년대의 추억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잔디마당뿐 아니라 노들스퀘어, 노들서가 루프톱, 뮤직라운지 류, 테라스에서도 3일 동안 버스킹을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석구석라이브 홈페이지(www.seoulbusk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 송승혜 기자 songsong88@streetreporters.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