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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4세 곽정은에게 노인 혐오 웬 말?

기사입력 2023.03.13. 오후 02:20
곽정은은 자신을 보고 할머니라고 조롱하는 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11일 그는 "육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 왜 욕을 하고 조롱이 되는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가 없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평생 머리와 재능으로 살아온 나에게 늙었다는 말은 나에게 타격감이 없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똑똑해지는 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워 좋다"라며 말했다.

 

그는 본인의 존재에 집착하며 노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남을 깎아내리는 건 자신의 삶을 허비하는 것이며 노인 혐오의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만 나이 44세로 KBS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 중이며 명상 훈련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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