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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끝판왕" 르브론, 통증 감소 위해 4~5kg 감량

기사입력 2023.04.04. 오후 02:17
르브론의 최전성기 시절 함께 한 제퍼슨은 르브론이 오른발 힘줄 부상 이후 약 10~12파운드 감량해 코트 위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자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르브론은 데뷔 이후 식단을 꾸준히 관리해 왔으며 발목에 무리를 덜 주기 위해 체중 감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말 매버릭스와의 경기에 르브론은 오른발 힘줄 통증으로 1 달간 휴식을 취했으며 재활에 집중한 끝에 복귀했다.

 

르브론은 이후 발목 통증으로 야투 감각이 흔들리고 있지만 지난 휴스턴 로키츠와의 경기에서 18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역대 트리플 더블 순위 4위에 등극했다.

 

르브론 복귀 이후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는 레이커스는 서부 7위 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