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 새로운 윗선 등장..착수금 4천만 원
기사입력 2023.04.05. 오후 02:33
피의자들은 대청댐 인근에 주차 후 코인·현금의 계좌 정보를 알려달라고 협박하며 마취제가 든 주사기로 수차례 사용해 피해자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결국 피해자는 의식을 잃었고, 이에 당황한 황 씨와 연 씨는 이모(35) 씨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보고했다. 이후 이 씨는 피해자가 알려준 계좌에 돈이 없다며 황 씨와 연 씨에게 피해자를 생매장하라고 말했다.
경찰이 차량을 수배한 시각은 30일 새벽 4시 53분으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했다면 피해자가 생존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씨는 구속 이후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생계가 어려워진 이 씨가 피해자와 다툼이 있었다는 정황이 밝혀졌다.
검찰은 범행의 윗선이라 지목되는 유 씨와 황 씨가 이 씨에게 착수금 4천만 원을 주고 범행을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출국금지 시켰으며, 5일 개인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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