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생활

특별기획전 '폴 인 러브'..'유교 정신 흠뻑 취하다'

기사입력 2023.05.26. 오후 02:47
특별기획전 ‘폴 인 러브’에서는 유교가 뿌리인 조선시대 사람들의 사랑과 구체적인 실천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의 기획 의도는 다종교 사회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다양성'에 주목함으로써 모든 사상을 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전시는 '사랑을 배우다'와 '사랑을 실천하다'로 구성되며, 소장품 외에도 국립중앙도서관 등 9개 기관의 유물과 자료를 대여해 총 40건 57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이 특별한 전시회는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다.